2017년 첫 출시 이후로 샘플 로스터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로스트 (ROEST)
샘플 로스터는 로스터라면, 그리고 홈 카페 바리스타라면 기본적으로 많이 찾아보는 기기 중 하나입니다. 특히 이카와(Ikawa)의 출시 이후로는 샘플 로스터기 시장이 많이 활성화되었습니다.
이카와 그리고 로스트는 현재 샘플 로스터기 시장에서 최종 선택지 중 하나로 손에 꼽히고 있는데요. 각자의 설계 방식이나 구조, 발현 가능성은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용이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.
로스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열풍 드럼식 구조로서 최적의 대류열을 활용하는 점을 꼽습니다. 그리고 이중 배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간당 최대 1.2kg의 연속 배치도 가능한 점을 알리고 있습니다. 저 역시 이카와를 사용하려다 로스트를 쓰게 된 이후로는 로스트에 푹 빠져버렸습니다.
홈카페 로스터로서 뽕을 뽑기에는 꽤 많은 시간과 돈이 들겠지만, 교육용 목적에서는 로스트만큼 간편하고 손 쉽게 샘플링이 가능한 기기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. 특히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생두도 DTR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생두 개별의 특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파일 완성이 가능합니다.
스몰 로스터리 카페, 스페셜티 로스터, 하이엔드 급의 홈 카페의 시장에서는 최선이자 최상의 선택지로 로스트를 뽑겠습니다. 아직은 부담스러운 소비자 가격이지만 진정 커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이 정도의 투자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상품입니다.
여기저기 흩어진 정보를 모으는데 노션이 그래도 훌륭한 툴인데, 아래 사이트 링크를 통해 로스트 정보를 교류할 수도 있습니다. 혹, 샘플 로스팅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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